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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1.06.22 조회 214
[2021-06-22]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방문 기자회견 취재 보도 요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방문 기자회견

2021.06.22.() 11:00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기자회견문>

 

우리는 송영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대표 후보들은 지난 4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주당합동연설회에서 청주시민을 비롯한 충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꼭 반영시키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약속하였다.

 

또한 이낙연 전 대표도 당대표 재직 시 충청권 4개 광역 시도지사들이 건의한 충청권메가시티구축과 이를 위한 제1호 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망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데 이어, 최근 충북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청주의 도심을 통과하지 않는 광역철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제안한 10대 의제 중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방안을 정책공약으로 채택한 바 있을 뿐만 아니라 당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수도권일극체제를 다극 분산체제로 전환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수도완성과 함께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 전략을 채택하였고 정부도 지원단을 구성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완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는 반드시 실현되어야하고 이를 위해 송영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충실히 반영시켜 청주시민을 비롯한 충북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함으로써 스스로 채택한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완성을 통해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나가야 한다.

 

잘 아시다시피,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가 초안에서 발표한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방안보다 수요와 경제성면에서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비전과 전략으로 제시한 누구나 누리는 철도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철도에 부합하는 매우 합리적인 대안이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철도정책에서 철저히 소외당해 전국의 대도시 중 유일하게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가 없는 청주의 도심을 연결함으로써 광역철도의 본래 기능대로 충청광역권의 일상적인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완성을 앞당겨 국가적 비상사태나 다름없는 수도권초일극체제와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흐름을 신속히 반전시켜 국가균형발전으로 돌려놓아야한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은 수도권위주의 신규노선을 집중적으로 반영해 전체 예산의 75%가량을 수도권에 쏟아 부을 것으로 예측돼 그대로 확정된다면 수도권초일극집중과 지방소멸의 흐름을 반전시키기는커녕 아예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는 국가계획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송영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정부가 발표한 초안의 문제점을 과감하게 바로잡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도 실현하고 국민과의 약속도 이행하는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송영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청주시민을 비롯한 충북도민은 매우 실망하고 분노해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엄중한 심판운동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다.

 

2021622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