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총력으로 대응키로 결의

국토교통부 앞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 앞, 청와대 앞 등으로 확대

국토교통부 앞 2차 기자회견 6월 22일 오전11시 개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대한 방문 활동 전개

1.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오늘(15일) 오전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응계획을 아래와 같이 결의하였기에 알려드리오니 적극 취재 보도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정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6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하기까지 남은 기간동안 충북은 물론 충청권 민관정의 역량을 모아 총력으로 대응한다.

2)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앞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 앞과 청와대 앞 등으로 확대해 6월 21일(월)부터 단계를 높여가며 확대한다. 이를 위해 참여폭을 일반시민으로 확대한다.

3) 국토교통부 앞 2차 기자회견을 6월 22일(화) 오전11시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최종일정을 결정한다.

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대한 대표단의 방문을 추진한다.

5) 정부의 최종 결정일이 정해지면 하루전날 제2차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

6) 삭발과 단식 등의 극한투쟁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지원자가 있지만 자칫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전개하지 않는다.

2. 위 결의사항 외에도 보다 강력한 대응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대규모의 집회와 시위 등이 불가능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한계와 어려움이 많습니다.

3. 참고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하는 2021전국순회 정책엑스포 충북행사에 앞서 행사에 비대위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예정이었던 홍익표 정책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차원의 강력한 노력을 협조를 촉구하고자 하였으나 아쉽게도 홍익표 정책의장이 사표를 내고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